‘내일도 칸타빌레’ 정보석, 주원에 독설 "약해 빠진 놈"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칸타빌레’ 정보석이 주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라이징스타 지휘를 맡은 차유진(주원)이 공연을 앞두고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우(정보석)는 아들 차유진의 대기실에 방문해 “세계로 나아가야 할 놈이 이런 오케스트라에서 시간 허비하는 거냐? 그 결과가 이런 작은 대기실이다. 약해 빠진 놈. 어린 시절과 똑같구나”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어 그는 “그때 네 엄마 말 무시하고 병원에 강제 입원시켜야 했는데. 설마 아직 극복 못 한 거냐?”라고 말하며, 차유진의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결국 차유진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지휘해야 했고, 지휘봉을 놓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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