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가 개봉을 11월로 변경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다.
6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제작 보경사) 제작보고회에는 이정재 신하균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참석해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빅매치’ 제작사는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태진을 통해 “영화 ‘빅매치’가 11월 27일로 개봉을 앞당긴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빅매치’의 사전 모니터 평가를 보고 반응이 좋아 예정 됐던 개봉일 보다 앞당겨 11월 27일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하며 “곧 각종 시사회를 통해 ‘빅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빅매치’는 20일 개봉하는 ‘퓨리’, ‘헝거게임: 모킹제이’와 한주 차이로 맞붙게 됐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 ‘고고70’ ‘사생결단’ ‘후 아 유’를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 정시우 s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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