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가수 김창렬이 고(故)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슬픔과 분노를 표하면서 욕설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김창렬은 지난 27일 신해철의 사망 소식 직후 자신의 SNS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 주세요…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라는 글을 게재해 슬픔과 격한 분노를 표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바하나봐요… 여기까지 하죠. 제가 사과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는 글을 게재해 사과했다.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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