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주인공들, 4인4색 파워풀한 록밴드로 변신

‘모던파머’ 밴드 모음

‘모던파머’ 밴드 모음

SBS ‘모던파머(현대 농부)’ 속 록밴드 ‘엑셀런트 소울즈’ 멤버들의 파워풀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모던파머’는 ‘청춘유기농드’를 표방한 주말미니시리즈로, 농촌으로 귀농게 된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록밴드의 끝판왕, 환상적인 비주얼 록밴드’라는 제목과 함께 주인공들의 개성이 담긴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이민기역 이홍기는 실제 인기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답게 록밴드 의상을 그대로 구현했고, 강혁역 박민우는 ‘I LOVE NEWYORK’이 적힌 검은색 티셔츠에다 목걸이와 팔찌, 반지로 분위기를 돋웠다.

유한철역 이시언은 레게파마 가발에다 황금색 별이 박힌 빨간 자켓으로 자신을 표현했고, 한기준역 곽동연은 분홍색 창이 돋보이는 빨간 모자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이들은 연주당시에는 각자 기타와 피아노, 드럼을 연주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개성을 드러내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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