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이동욱과 신세경이 신세경의 집을 알아보러 길을 나섰다. 그러던 중 신세경이 돌연 “대표님과 안사귈래요”라고 발언했다.

8일 방송된 KBS2 ‘아이언맨’에는 주홍빈(이동욱)과 손세동(신세경)이 달달한 사랑을 시작한 뒤 주홍빈이 손세동의 집을 알아보러 함께 길을 나섰다.

손세동은 처음 둘러본 집에서도 “이 집으로 해요”라며 예전보다 좋은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세동은 “대표님 덕에 좋은 회사 다녀서 월세 잘 내고 고마워요”라고 전했고 주홍빈은더 둘러보라고 손세동에 권했다.

이어 뷰도 좋고 방도 쾌적한 집을 구경한 손세동은 갑자기 생각에 잠긴다. 손세동은 “저 방금 되게 창피했어요. 얼굴이 화끈거릴 만큼요. 순간 강렬하게 욕심이. 저 안방 푸근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상상. 저기 주방에서 커피 내리는 상상. 욕실에서는 거품목욕하고”라고 말한 뒤 갑자기 “저 대표님이랑 안사귈래요 빨리 집 계약하고 회사 갈게요. 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이라고 전하고 집을 뛰쳐 나갔다.

주홍빈은 놀란 마음에 손세동을 붙잡았다. 이에 손세동은 갑자기 “엄마 미안해, 아빠 미안해” 라고 대성 통곡하며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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