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밀의 문’ 방송화면 캡처

SBS ‘비밀의 문’ 한석규가 이제훈에게 뜻 깊은 말을 건넸다.

30일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는 역모죄로 추궁받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이선(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친구의 역모죄를 믿을 수 없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휴식을 위해 궁궐을 나와 말을 타고 달렸다. 이선은 한참을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다 해가 질때 쯤 궁궐로 향했다.

밤늦게 궁궐로 돌아온 그는 영조(한석규)를 만났다. 혼란스러워 하는 이선의 모습을 본 영조는 “아무도 믿어선 안 된다”면서 “군주에게 친구란 없다”고 말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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