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가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왕페이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과거 연인이었던 사정봉과 왕페이는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 했다. 현재 각각 이혼남 이혼녀가 된 사정봉 왕페이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으면서 다시 사랑을 키우게 됐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첫 열애 당시에도 11살의 연상연하 커플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과거 연인이었던 사정봉 왕페이의 사랑은 장백지로 인해 틀어졌다. 사정봉이 장백지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 이로인해 사정봉과 왕페이는 2004년 이별했고, 2006년 사정봉은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왕페이는 우리에겐 ‘중경삼림’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그녀는 지난 1996년 가수 더우웨이와 결혼했지만 3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 이후 사정봉과 만나다가 헤어지고 2005년 영화배우 리야펑과 재혼했다. 하지만 이 관계 또한 8년 후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왕페이는 슬하에 자식을 두 명 있다.

한편 사정봉과 2012년 토크쇼 ‘최가남주각(最佳男主角)’에서 왕페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토크쇼에서 사정봉은 과거 연인이었던 왕페이에 대해 “가장 사랑한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중경삼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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