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이 시크릿 호텔’

케이블TV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이 10화에서 유인나-진이한-남궁민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지난 22일(월) 방송된 ‘마시크’ 9화에서는 남궁민(조성겸 역)이 유인나(남상효 역)가 호텔을 위해 진이한(구해영 역)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알게 되고, 유인나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며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펼쳐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남궁민이 유인나에게 깜짝 충전키스를 선보이며 삼각 로맨스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 방송하는 ‘마시크’ 10화에서는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의 삼각관계가 보다 대범하고 솔직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진이한, 남궁민 모두 꽃다발을 손에 들고 고백을 하러 가는 듯한 비장한 모습을 하고 있어 숨은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마시크’를 집필하는 김도현 작가는 “해영(진이한)은 충동적이고 남성적이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인기 많은 오빠 이미지고, 성겸(남궁민)은 좀 더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이지적이고 진솔해 가슴 설레게 하는 오빠 이미지다”라며 “둘의 매력이 너무나 확연히 달라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는다”고 두 캐릭터의 매력을 분석했다.

과연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린 전 남편 진이한, 새롭게 찾아온 호텔 로맨스 남궁민 중 유인나가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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