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단식원 경험담을 공개했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수홍 박경림, 배우 박준금 최진혁,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예원의 첫 인상에 대해 “돼지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전 성형을 해서 달라졌지만 예원이는 요양원 같은 곳에 갔다가 배가 고파 정신을 잃어 흙을 파먹기도 했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원은 “데뷔가 임박 했을 때 요양원이 아니라 단식원 7일 프로그램에 등록을 했었다”며 단식원 경험담을 공개했다. 예원에 따르면 기간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도 다르다. 당시 예원은 아침에 선식 소량을 섭취한 뒤 핫요가를 하고 낮잠을 잤다. 이어 산책 시간을 가진 후 냉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며 목욕을 했다고.
예원은 “5일째 되던 날 정말 집에 가고 싶었다”며 “산책하다 무심코 풀의 맛을 봤는데 신세계였다”고 토로했다. 예원은 단식원의 효과로 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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