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상우와 박세영이 폭염과 싸우면서도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생생 현장이 공개됐다.

이상우와 박세영은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솜사탕처럼 달콤한 ‘4차원 로맨스’를 담아내고 있! 는 서재우와 정다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죽어있던 ‘연애 세포’를 깨워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는 가족들의 반대와 친 아버지 정인성(강남길)의 존재를 알게 된 다정이 재우에게 ‘이별 통보’를 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잠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깊고 진한 ‘마음 확인 키스’를 통해 가슴 찡한 ‘재결합’을 이뤄냈던 바 있다. 이로 인해 더욱 ! 달콤해질 ‘우정커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락가락하는 비와 고온다습의 날씨 속에서도 불꽃 열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상우와 박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 불이 켜지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솜사탕 포스’를 뿜어내다가도, 잠시 대기 상태가 되면 서로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다채로운 방법을 동원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상우와 ‘절대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박세영 역시 열혈 연습을 이어가는 중에도 미니 선풍기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깨알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연의 밝고 명랑함으로 ‘러블리 애교’를 만들어 지친 촬영장을 웃음꽃! 으로 물들이면서도, 선풍기를 ‘특급 사수’하며 폭염을 막아내는 모습으로 완벽한 연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의 쨍쨍한 날씨 속에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완벽한! 팀워크까지 과시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역시 최강 케미 커플! 찰떡 호흡에 더위도 못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장난스러운 농담을 전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숨이 턱턱 막히는 열기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서재우와 정다정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폭발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을 위해 오늘도 더위에 몸을 던진 두 사람이 쉽지 않은 사랑을 어떤 방법으로 이겨나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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