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이세영이 지현우에게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박수인(이세영)이 장준현(지현우)에게 경연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받고 싶다며 커피숍으로 함께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현은 커피숍에 수인의 곡이 나오자 “수인아, 네 곡 나온다”며 말했다. 이에 수인은 “오빠 곡이기도 하잖아”라며 자신의 데뷔곡을 준현이 만들어 준 것을 언급했다. 이어 수인은 “오빠, 나한테 다시 돌아오면 안돼?”라며 “최춘희(정은지) 씨 매니저를 그만 두고 다음 곡도 오빠랑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옛 연인이었던 준현의 마음을 흔들어 춘희로부터 떼어내려고 한 것.

하지만 준현은 “제안은 고마운데 넌 네 할 일이 있고 난 내 할 일이 있는 것 같아”라며 수인의 제인을 거절하고, 먼저 일어났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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