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훈훈한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2회에서는 빼어난 매력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 한여름(정진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훈한 비주얼과 꽃미소로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는 물론 주장미(한그루)까지 설레게 한 것.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강세아(한선화)의 초대를 받고 그가 주최하는 자선파티에 참석했다. 이미 강세아에게 카드를 받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한여름은 등장부터 수많은 여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선파티의 가장 뜨거운 코너인 데이트 경매에 출전한 여름은 무대 위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담력과 사르르 녹이는 눈웃음, 화려한 언변과 춤 실력으로 여성들의 눈과 마음을 훔쳤다.
뿐만 아니라 여름은 자선파티가 끝난 후 장미가 잃어버린 구두를 찾아 그의 발에 신겨주고, 추위에 떨지 않도록 자켓을 벗어주는 등 흑기사의 매너를 선보여 장미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었다.
‘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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