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위부터)
한국 아이돌들이 음악 뿐 아니라 예능감으로도 대륙을 사로잡고 있다.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는 오는 18일 중국 후난위성TV 토크쇼 ‘천천향상’녹화에 참여한다. 씨엔블루는 녹화에 앞서 15일부터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4 CNBLUE Can’t Stop LIVE’ 중국 투어도 앞두고 있다.
10일 중국 매체 신화망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팬들의 ‘천천향상’ 녹화 입장 표를 구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운 상황. 또한 매체는 씨엔블루 멤버들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상속자들’ 등을 통해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한국을 넘어 일본과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평했다.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와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중국 장쑤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최강천단’에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1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최강천단’ 녹화에 참여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소녀시대가 두 번째 게스트로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중국 예능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최강천단’은 한국 매니지먼트 키이스트와 손잡고 한류 토크쇼 ‘대니간성성’을 선보인 장쑤위성TV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한류 스타가 대거 출연해 시선을 모은다. f(x)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그룹 엑소도 멤버 11명 전원이 중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 출연한다. 엑소는 지난해 6월에도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1년 만에 새 미니앨범 ‘중독’을 들고 재출연,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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