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케이블채널 Mnet ‘100초전’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100초전’에 금잔디가 출연했다. 최진희의 ‘천상재회’로 20대 투표에서 1위를 한 금잔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려 경연에서 가수 영지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빨간 치마와 검은색 씨스루로 된 한복을 입은 금잔디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도중 감정이 북받쳐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위라는 결과를 확인한 금잔디는 “오늘 이 무대를 통해서 어떤 무대든지 다 자신 있게 장악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붙잡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잔디 외에 고유진, 스피카 김보형, 이은하, 박상민, 영지, 스컬이 출연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Mnet ’100초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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