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 멤버들(위에서 왼쪽), 엑소-M 타오 시우민 첸, 찬열

그룹 엑소 찬열이 표현한 엑소 멤버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멤버들을 나타낸 그림을 게재했다. 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얼굴형, 피부색, 눈 모양, 체형 등 세부적인 대상을 표현할 수 있어 인기를 모았던 것이다. 찬열은 이를 통해 엑소 멤버들의 특징을 살렸다.

먼저 게재한 엑소-K에서는 눈이 동그란 디오, 날렵한 턱선의 세훈, 뚜렷한 이목구비 금발의 수호, 흰 피부와 귀여운 이미지의 백현, 큰 눈에 입이 큰 자신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찬열은 막내 카이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두꺼운 쌍커풀, 은발을 장난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찬열은 엑소-M 멤버들도 유쾌하게 표현했다. 먼저 찬열은 구릿빛 피부, 살짝 올라간 눈매, 날카로운 턱라인으로 타오를 표현했으며 볼살이 매력적인 시우민, 남성스런 광대뼈의 첸을 그렸으며 “더 이상은 못해”라는 글로 힘든 창작의 고통을 드러냈다.

결국 찬열은 재밌다는 팬들의 댓글에 “사과의 의미로 자폭”이란 글과 함께 자신을 표현했다. 찬열은 자신의 뾰족한 귀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의 그림은 장난기 가득했지만 멤버들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엑소는 지난 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중독’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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