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그룹 신화 신혜성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신혜성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마녀사냥’ 1부 ‘그린 라이트를 켜줘’와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마녀사냥’ 41회 말미에는 신혜성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뭘 그렇게 까지 솔직하게 하고 그러세요”라는 성시경의 멘트와 ‘그의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는 자막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신혜성은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콩트를 선보인 바 있어 ‘마녀사냥’에서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원조 아이돌의 게스트 출연에 MC들은 평소보다 수위 높은 질문 공세로 신혜성의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신혜성은 MC들의 짓궂은 농담에 잠시 당황했을 뿐 능숙하게 토크를 이어갔다. 귀공자 같은 외모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신혜성이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19금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마녀사냥’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신혜성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지난 17일 개최된 중국 최신 가요차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인기가수상을 수상하며 원조 한류스타로의 위엄을 과시했다. 신혜성은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새롭고 의미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