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의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 시작에 앞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6주 만에 방송을 시작한 KBS2 ‘개그콘서트’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그콘서트’는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해 지난 6주 간 결방됐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4월에 녹화된 방송분으로 ‘개그콘서트’ 방송 시작 전 개그맨들은 검정 정장을 입고 노란 리본을 매며 희생자들에게 추모에 대한 뜻을 알렸다.

또한 이날 ‘개그콘서트’ 방송에서는 ‘황해’, ‘뿜엔터테인먼트’, ‘편하게 있어’, ‘안생겨요’ 등 4개 코너가 막을 내렸다.

같은 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는 11.0%, MBC ‘일밤’은 10.5%, SBS ‘일요일이 좋다’는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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