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5’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 5′)’의 제작사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은 22일 공식SNS를 통해 크랭크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려낼 ‘터미네이터 5’는 이병헌의 섭외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화는 내년 7월 북미 개봉이 예정돼 있다. 영화 ‘토르:다크 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에밀리아 클락, 제이슨 클락 등과 출연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핵심 조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프로덕션 측은 “‘터미네이터 5’는 기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콘셉트와 캐릭터만 가져올 뿐,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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