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14일’ 캡쳐

결국 김유빈이 유괴됐다.

7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한샛별(김유빈)이 유괴되며, 결국 김수현(이보영)이 타임워프 되기 이전과 바뀌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한지훈(김태우)은 샛별을 지켜야 할 수현을 정신병원에 가뒀다. 지훈이 냉동차에서 탈출한 샛별을 데리고 와 수현과 면회를 시켜줬지만, 수현은 샛별이 유괴 당하던 날 입고 있던 옷을 또 다시 입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수현은 샛별을 막으려 했으나 지훈이 샛별을 데리고 방송국에 가겠다고 말했다. 유괴 당하던 그날처럼 지훈은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공개수배 이 사람’도 그대로 방송되며, 샛별이 방송국으로 가게 된 것이다.

잠시 후 잠에서 깨어난 수현은 TV를 향해 달려갔다. TV 속 ‘공개수배 이 사람’에서는 샛별을 유괴한 범인과 엄마를 찾는 샛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결국 수현의 노력에도 샛별의 유괴를 다시 한 번 막지 못한 것이다. 앞으로 병원에 갇혀있는 수현이 샛별을 구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캡쳐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