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왼쪽부터), 송윤아, 아이유
배우 박해진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하겠노라고 밝혔다. 송윤아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스타들이 더 이상 악플러들을 그냥 두고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스타들은 악플이나 루머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무대응 대처가 악성 루머의 확산을 막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SNS와 모바일 메신저의 발달로 악플의 강도, 유포 범위가 넓어지면서 더 이상 악플러들을 두고볼 수만은 없게 됐다.26일 박해진의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사칭하며 온라인 상 악의적 루머를 퍼뜨린 이 모씨가 부산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벌금 150만원의 약식 기소 명령을 받았다. 이어 박해진은 악플의 정도가 심한 탓에 이 모씨와 더불어 30여 명의 악플러에 대해 추가 소송을 진행하는 등 강경한 대처를 밝혔다. 박해진은 무분별한 악플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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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그룹 2PM 옥택연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성적 모욕 발언을 한 악플러에게 “선처는 절대 없다. 고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옥택연은 악플러들에게 성희롱, 인격 모독 등으로 시달려왔다.
가수 백지영도 유산한 아이와 자신, 남편 정석원에 대해 악플을 게재한 악플러에 대해 고소했고 아이유는 결혼설, 임신설 등을 유포한 악플러를 고소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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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더블유엠컴퍼니, 영화 ‘웨딩드레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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