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김민경, 김정태, 김대희

연예인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25일 MBC에브리원 측은 “‘나인투식스’ 시즌2에 배우 김정태, 개그맨 김대희, 김민경, 그룹 달샤벳 수빈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 가구업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단순히 체험을 하는 수준이 아닌, 진짜 업무를 통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

김정태는 “한 때 배우로 얻는 수입이 적으니까, 월급이 나오는 직장에 다니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고, 개그우먼 김민경은 “우리 엄마 소원이 고정수입이 있는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원을 사위로 보는 것” 이라며 남다른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어 달샤벳의 수빈은 “회사에 가면 휴가도 있고, 놀토도 있고, 식사시간도 정해져 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잖아요. 그게 정말 로망이에요. 꼭 하고 싶어요” 라 밝혀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고.

네 사람의 시집살이 버금가는 직장살이는 다음달 18일 첫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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