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티저 포스터.
‘엑스맨’이 돌아온다. 성공적인 새출발을 알린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후속편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5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기존 ‘엑스맨’ 시리즈 캐릭터와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캐릭터가 총출동하고,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도 더해진다. 또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공개돼 영화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영국 엠파이어 매거진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엑스맨’ 각 캐릭터들이 단독으로 나선 총 25종의 한정판 표지를 발간한 것.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울버린, 프로페스X, 매그니토, 스톰, 아이스맨 등 모든 캐릭터들이 자태(?)를 뽐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엠파이어지 25종 한정판 표지 중 일부.
이 이미지는 지난 1월 27일 오전 12시 1분(미국 시각)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첫 번째 표지가 공개된 후 ‘엑스맨’ 시리즈와 엠파이어 매거진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휴 잭맨, 이완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루카스 틸 등 출연 배우들의 SNS를 통해 한 시간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미래의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를 연기한 이완 맥켈런과 패트릭 스튜어트는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상대 캐릭터의 표지를 포스팅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워패스, 키티, 선스팟 등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색적인 비주얼과 뮤턴트로서의 능력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작품에서 ‘엑스맨’을 위기로 몰아넣을 센티넬이 첫 번째 표지와 마지막 표지를 장식, 눈길을 끌었다. 강력한 힘으로 뮤턴트를 위협하는 로봇 센티넬의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린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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