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가 25% 시청률 고지를 넘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6.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5%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는 깊은 잠에 빠진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와 단란한 신혼 생활을 꾸미는 행복한 꿈을 꾸고, 외계인인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을 담았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도민준이 그동안 눌러왔던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오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7.9%, MBC ‘미스코리아’는 6.7%를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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