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타오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엑소 멤버들의 특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중 ‘국제우슈대회’ 3위에 입상 할 만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타오는 “훌륭한 액션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새해에는 무술연마에도 힘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타오의 이야기에 반기를 들며 타오의 실생활을 폭로하기 바빴다고. 앞서 타오는 강인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여리고 눈물 많은 소녀 감성의 소유자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나 촬영 당일 타오는 발차기부터 쌍절곤까지 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함께 있던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성룡 영화의 액션디자인을 맡았던 타오의 무술 사부브루스 칸은 “타오는 액션 배우를 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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