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의 배우들이 수능응원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민호-박신혜-김우빈-김지원 등 SBS 드라마‘상속자들’ 배우 4인방이 대입 수능시험을 앞둔 입시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상속자들’ 속 제국고 안에서 펼쳐지는 얽히고설킨 로맨스의 주인공인 이들은 오는 7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깨알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이민호과 김우빈은 제국고 교복을 갖춰 입은 채 직접 쓴 손 글씨를 들고 파이팅을 외쳤다.

이민호는 SNS에 “수험생 여러분 긴장 풀고 아프지 말고 후회 없이 실력 발휘하세요. 노력의 결실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즐거운 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라는 글을 게시했고, 이어 김우빈 역시 “대망의 D-DAY 전날엔 무엇보다도 컨디션 관리가 최고! 이 땅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대박을 기원합니다. 수능 시험이 절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모두 파이팅!”이라며 열성적으로 응원전을 펼쳤다.

박신혜와 김지원은 친근한 미소와 주먹을 그러쥔 힘찬 파이팅 포즈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박신혜는 “ 날을 위해 노력하신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 없이 실력발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전했고, 김지원은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노력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고3들, 파이팅!”이라며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열전을 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극중 고등학생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상속자들’ 배우들에게 이번 수능이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각별한 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위해 깨알 같은 정성을 담은 ‘수능 대박기원’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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