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도전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
패션쇼 도전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
패션쇼 도전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패션쇼에 도전장을 내민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6일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러 프로젝트의 오프닝을 찍었는데 그중 하나가 패션쇼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특히 패션쇼 프로젝트는 제작진 측에서 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 런웨이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들의 밀라노 행이 실현될지 여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출연자 관계자는 물론, 제작진 역시도 “아직 밀라노행은 확정되지 않은 것”이라며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무한도전’의 밀라노 행은 해당 런웨이에 무대를 올리는 디자이너의 의사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은 밀라노 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하기 위해 다이어트 등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최근 ‘자유로 가요제’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정형돈의 동묘 패션이 밀라노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여부다.

‘무한도전’의 패션쇼 프로젝트는 9일 방송에서 일부 베일을 벗게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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