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개그맨 서세원이 6년만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서세원은 오는 7월 첫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토크쇼의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채널A측은 7일 “아직 확정된 부분은 아니지만 새 토크쇼 진행에 대해 서세원 측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새 프로그램의 정확한 포맷과 진행 방식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서세원은 지난 2007년 케이블TV 와이스타의 <생쇼> 이후 6년여 만에 방송 진행석에 앉게 된다.
개그맨과 MC, 영화 제작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서세원은 지난 2011년 목사 안수를 받고 그동안 목회 활동에 집중해 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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