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138930) - 성장과 실적 가시성 겸비...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신규) - 목표주가 : 19,500원 ● BS금융 신규 상장 - (구)부산은행이 상장 폐지되고 BS금융지주가 새로 상장된 첫날 거래정지 이전 시가총액 대비 13.3% 상승. (구)부산은행 대비 주식수가 3.6% 증가하였고 지주사 상장 첫날 시초가가 15,100원으로 형성되면서 거래정지기간 이전 종가 14,350원 기준대비 시가총액 확대에 따른 수급이 개선된 점과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면서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가 함께 작용하여 순조롭게 출발 - 부산은행이 BS금융지주로 전환한 것은 당초 우리금융 산하 지방은행 인수를 위한 목적이었으나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이 지연되면서 당분간 자회사인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등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임 - BS금융에 대한 투자매력은 1) 올해 은행권 최고 대출성장률 11% (1분기 3.5% QoQ)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 1Q NIM 역시 일회성요인을 제외한 4분기 수준 이상인 3.1% 수준으로 예상되고 3) 건설 및 부동산PF 익스포저가 적어 대손비용률이 총여신 대비 50bp(월 100억 내외 대손비용)수준으로 성장과 실적 가시성이 겸비되어 있다는 점임 ● 2011년 1분기 사상 최대 순익 예상 - 1분기 대출성장률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3.5% 수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당초 인수합병과 유기적 성장 병행전략에서 당분간 지역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유기적 성장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판단됨 - 1분기 대출 3.5%이상 성장은 은행권 최고 수준이면서 NIM역시 견조한 3.1% 내외로 전망되는 것은 동사 듀레이션갭이 -0.03년으로 거의 Square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위주의 대출증가에 따른 가산금리 효과 역시 일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BS금융의 부동산PF대출은 6,907억원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미미하며 건설 및 부동산 관련 부실 처리 부담이 은행권에서 가장 적은 은행 중 하나 - 1분기 순이익은 1,048억원을 전망하며 2011년 연간으로는 4,069억원(ROE 15.4%)으로 올해 4천억 순이익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추정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9,500원 제시 - BS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9,500원 제시 - 2011년 ROE 15.4%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주가 19,500원은 2011년 Forward PBR 1.3배, Forward PER 9.3배 수준임 - 지금은 우리금융 산하 지방은행 인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펀더멘털에 초점을 두고 투자를 고려할 시기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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