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이틀째 폭락 - DOW : 8,695.79 (-443.48 /-4.85%) - NASDAQ : 1,608.70 (-72.94 /-4.34%) - S&P 500 : 904.89 (-47.88 /-5.03%) - 부진한 기업 실적과 경기지표로 투자심리 냉각 - 급증한 실업지표와 선진국 경제가 내년에 역성장할 것이라는 IMF의 전망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 팽배 -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 수가 384만3000명으로 25년만에 최대수준에 달했다는 보도로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 팽배 - 시스코와 유통업체의 실적 부진도 지수하락에 일조 -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으로 급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53달러(7%) 떨어진 60.77달러로 마감 - 시스코시스템스는 회계년도 2분기 매출이 금융위기 여파로 1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2.6% 하락 - 뉴스코프도 내년 회계년도의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의 4~6% 증가에서 10%대 중반대의 감소로 대폭 하향 조정해 16.3% 급락 - 애플도 4% 하락 - 아마존닷컴은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매수→보유)해 9.1% 하락 -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국제 유가의 하락 영향으로 각각 5%와 6.4%씩 하락 - 웰스파고는 와코비아 인수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신주 발행에 나선다는 발표로 9.1% 하락 - 사모펀드인 블랙스톤그룹은 지난 3분기 대규모 적자를 냈다는 보도로 12.2% 급락 - 월마트는 할로윈 시즌맞이 할인 행사 덕에 동일점포 매출이 2.4%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1.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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