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리먼충격으로 급락 - DOW : 11,230.73 (-280.01 /-2.43%) - NASDAQ : 2,209.81 (-59.95 /-2.64%) - S&P500 : 1,224.51 (-43.28 /-3.41%) - 리먼브러더스가 산업은행과의 피인수협상 결렬 소식에 40% 이상 폭락하며 투자심리 급냉 - 잠정주택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지수 하락에 일조 - 기존 주택판매의 선행 지표인 잠정 주택 판매 7월 지수가 전월대비 3.2% 하락 -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아이크`의 진로변경과 OPEC의 감산 가능성이 사라지며 큰 폭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08달러(2.9%) 떨어진 103.26달러로 마감 - 리먼은 산업은행과의 피인수협상 결렬 소식과 재무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팽배하며 44.9% 폭락 - 이 영향으로 워싱턴 뮤추얼은 19.9% 급락했고, 메릴린치는 10.2%, 씨티그룹은 7.0% 하락 - AIG도 부실상각 확대 우려가 제기되면서 19.3% 급락 -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은 전일의 급락에 따른 저가 소액 매수세 유입으로 각각 35.6%, 8.6% 상승 - 유가하락 영향으로 엑손 모빌은 4.6%, 셰브론은 2.8% 하락 - 맥도날드는 예상을 웃도는 8월 매출 호조로 2.1% 상승 - 주택건설업체도 크레디 스위스가 주택 관련 업체들의 등급을 '시장 우위'에서 '중립'으로 하향해 동반 약세 - 톨 브러더스가 8.3%, 풀티홈즈도 8.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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