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001940) : 도약의 발판 - 단조용 전기로와 태양전지 공장 가동...메리츠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00,000원 ■ 단조 설비 대형화, 고부가화로 수익성 제고 단조용 70톤 전기로를 완공하여 7월 15일부터 가동. 1만톤 프레스는 10월부터 가동될 예정. 단조 설비투자 완료로 대형 단조품, 금형 단조강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됨. 단조능력이 배증되어 수익성 제고 가능. ■ 태양전지 생산 시작, 2010년부터 영업이익 크게 증가 7월부터 국내 최초로 박막 태양전지 상업생산에 돌입.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증제품 양산이 가능하고 가동률이 상승하여 흑자로 전환될 전망. 태양전지 부문의 영업이익은 2010년에 169억원, 2011년 311억원, 2012년에 453억원으로 증가하여 Cash Cow로 부상할 것으로 추정. ■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감익하나 이는 도약을 위한 움츠림 금년 2분기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1분기와 비슷한 규모로 추정. 약 70억원의 성과급 지급,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 하반기에는 영업마진이 5.1%로 상반기의 4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 이는 도약을 위한 움츠림으로 해석. 태양전지 사업의 초기 비용 부담이 수익성 저하의 주 원인이기 때문 ■ 철근수요 하반기 일시 둔화되나 2009년에 다시 회복 하반기 민간 건축 위축으로 철근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공공부문 개발사업의 시행 증가 때문에 감소세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임. 2009년에는 국토균형개발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므로 철근 수요가 다시 회복될 전망. ■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활, 매수 의견 유지 현재 주가에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 현재 valuation은 주요 철강업체 평균의 80%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 단조와 태양전지 부문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2009년에는 주가에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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