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약보합 - DOW : 11,842.36 (-0.33 /-0.00%) - NASDAQ : 2,385.74 (-20.35 /-0.85%) - S&P500 : 1,318.00 (+0.07 /+0.01%) - 금융권의 대규모 감원설 및 실적 전망하향으로 투자심리 위축 - 반면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M&A,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의 강세가 지수를 보합권에서 유지 - 국제 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20만배럴 증산이 나이지리아의 공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며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38달러(1%) 오른 136.74달러로 마감 - 씨티그룹은 투자은행 부문에서 인력의 10%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WSJ이 보도해 3.9% 하락 - 골드만삭스도 투자은행 부문에서 인력을 10% 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하면서 2.5% 하락 - 메릴린치와 UBS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각각 3.9%, 5.9% 하락 - 이 영향으로 JP모간 체이스 2.6%, BOA 4.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0.8% 하락 - 골드만삭스는 금융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한달 만에 `시장수익률`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해 금융주 하락에 일조 -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 상승 영향으로 강세를 보여 엑손 모빌은 3.3%, 쉐브론은 2.5% 상승 - 콘 프로덕츠 인터내셔널은 종자 업체 번지가 4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해 18.3% 급등, 반명 번지는 9.4% 하락 - 미국 3위 폐기물 처리업체 리퍼블릭 서비스는 2위 업체인 얼라이드 웨이스트 인더스트리를 6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해 리퍼블릭 서비스와 얼라이드 웨이스트 인더스트리는 각각 0.7%, 2% 하락 - GM은 고유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극심한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장 6년 무이자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혀 6.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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