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와코비아 쇼크로 하락 - DOW : 12,302.06 (-23.36 /-0.19%) - NASDAQ : 2,275.82 (-14.42 /-0.63%) - S&P500 : 1,328.32 (-4.51 /-0.34%) - 지난주말의 GE에 이어 와코비아의 어닝쇼크로 이틀연속 하락세 지속 - 와코비아 충격으로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감 고조되며 금융주가 큰 폭 하락 - 골드만삭스의 어닝시즌에 대한 비관적인 분석과 씨티그룹에 대한 메릴린치의 부정적인 전망도 지수하락에 일조 - 다만 에너지 관련주의 상승과 IBM의 강세로 지수하락폭 소폭에 그침 - 3월 소매판매(계절조정)는 0.2% 증가 - 2월 기업재고가 0.6% 증가하면서 예상치에 부합 - 국제 유가는 또 사상최고치 경신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5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2달러(1.5%) 오른 111.76달러로 마감 - 와코비아는 신용위기 여파로 예상밖 분기 손실과 7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계획 발표로 9% 급락 - 씨티그룹은 메릴린치가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3.6% 하락 - 이 영향으로 금융주들이 동반하락해 JP모간체이스는 2.4%,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5% 하락 - IBM은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 및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1.1% 상승 - 휴렛팩커드도 0.7% 상승 - 필립스는 1분기 순이익이 75% 급락했다고 발표해 2.7% 하락 - 엑손 모빌은 국제유가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1.2% 상승 - 서킷시티는 세계 최대 영화 렌탈 체인업체인 블록버스터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로 27% 급등한 반면 블록버스터는 10.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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