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금리인하기대 + 실적호조로 이틀째 상승 - DOW : 12,4803.30 (+96.41 / +0.78%) - NASDAQ : 2,358.06 (+8.15 /+0.35%) - S&P500 : 1,362.30 (+8.34 /+0.62%) - 추가 금리인하 기대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12월 내구재 주문을 비롯해 기업 실적 호조, 미 하원의 경기부양책 법안 통과 등으로 투자심리 호전 -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5.2% 증가해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 - 컨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90.6에서 87.9로 다시 하락해 지난 2005년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국제유가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미국 경제성장에 도움을 줘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흘 연속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5센트(0.7%) 오른 91.64달러로 거래를 마감 - 스프린트 넥스텔은 클리어와이어와 초고속 통신망 조인트벤처를 협의중이라는 소식으로 8.32% 급등했고, 클리어와이어도 23.21% 급등 - 버라이존은 가입자 증가로 인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해 1.6% 상승 - AT&T도 4.1% 급등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흑자 전환에 실패한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인수 계획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해 컨트리와이드 는 6.1% 급등했고, 뱅크오브 아메리카도 1.9% 상승 - 금융주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금융 감독당국이 신용평가회사들에게 채권보증업체들의 신용등급을 낮추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는 CNBC의 보도로 동반 상승 - MBIA는 7.6%, 암박파이낸셜은 16% 급등 - 이 영향으로 JP모간체이스는 3.5%, 리먼브러더스는 2.6%, 베어스턴스는 0.5% 상승 - 다우케미칼은 예상치를 넘어선 분기 실적 호조로 0.7% 상승 - 일라이 릴리도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 호조로 1.6% 상승 - EMC는 4분기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인 VM웨어의 실적 부진 여파로 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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