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 성장성에 대한 지속적인 Focus...대신증권 - 투자의견 : Buy(매수, 유지) ● 이익증가추세를 반영한 목표주가 상향조정 유니버스 원수보험사들은 1) 안정된 손해율 2) 높은 성장성 3) 지수상승효과 등으로 FY07 상반기에 연환산 수정ROE 19.2%에 달하는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다. 당사는 동 실적개선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유니버스 손해보험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였다. 목표주가 상향 시 삼성화재는 2007년 3월 기준 공시한 EV(계리법인의 검토를 거친 수치임)에 신계약가치를 합산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하였으며, 2nd Tier 및 코리안리는 삼성화재의 Implied Target Multiple(수정 P/B기준)에 각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따라 Premium/Discount Rate을 부여하여 산정하였다. ● 원수보험사 Top Pick 메리츠화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기대됨 당사의 원수보험사 Top Pick는 여전히 메리츠화재이다. 동사는 유상증자 이후 자본적정성에 대한 여유확보에 함께 향후 장기보험 고성장, 투자부문 강화 및 금융그룹으로 위상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해상도 장기보험에서의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그러나 LIG손보는 Valuation Merit에도 불구하고 성장성 둔화Risk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 또 다른 Top Pick: 코리안리, 해외수재부문 성장기여도 높아지는 추세 코리안리에 대한 투자 Point는 1) 원수사 대비 높은 보험료성장성(해외수재부문, 생명보험,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보험수요증가) 2) Risk Taking Business영위 및 운용전략 변화를 통한 장기적인 수익성 제고가능성 이다.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원수사대비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었는데 향후 해외수재부문의 성장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사의 강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가 FY07 2분기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한 것은 국내 손보 및 해외수재 부문에서 보험사고로 인한 일시적인 손해율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3분기 이후에는 정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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