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금리인상 우려로 급락 - DOW : 13,266.73 (-198.94 /-1.48%) - NASDAQ : 2,541.38 (-45.80 /-1.77%) - S&P500 : 1,490.72 (-26.66 /-1.76%) -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5.10%로 전일대비 13.3bp나 급등해 근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 - 이는 유럽중앙은행, 뉴질랜드 등의 잇단 금리 인상 뿐만 아니라 FRB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상승 - 미국의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과 중동지역의 불안 고조로 국제 유가가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도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97센트(1.5%) 오른 66.93달러로 마감 -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는 금융주들이 약세를 주도 - 씨티그룹 1.3%, 골드만삭스 3.1%, 메릴린치 3.2% 하락 - 월마트는 5월 동일점포매출이 1.1% 증가하는데 그쳐 2.0% 하락했지만 월마트는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 - 메이시의 5월 동일점포매출은 3.3% 감소해 회사측 예상치(-2%~0%)를 하회했고 주가는 2.7% 하락 - JC페니도 예상치에 못미치는 2% 감소율을 기록해 주가가 4.2% 하락 - 반면 할인점 체인 코스트코의 5월 동일점포매출은 예상치를 웃도는 7%를 기록해 상승세를 보이다 막판에 하락반 전해 0.9% 하락 - 의류 유통업체인 리미티드 브랜드도 2%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1.3% 하락 - 애플은 파이퍼 제프레이와 UBS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0.35% 상승 - 바이오멧은 블랙스톤그룹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인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3.1% 상승 - 다우 존스는 인수 경쟁자들이 잇따라 나타나면서 주가는 0.27% 하락 - 플록터 앤 갬블은 리만브라더스가 이익률 성장에 대해 우려하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해 1.4% 하락 - 펩시코와 펩시아메리카는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음료 회사인 산도라의 지분 80%를 인수키로 했다도 밝혀 펩시코는 1.1%, 펩시아메리카는 2.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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