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美中 관세전쟁 우려로 강보합 - DOW : 12,354.35 (+5.60 /+0.05%) - NASDAQ : 2,421.64 (+3.76 /+0.16%) - S&P500 : 1,420.86 (-1.67 /-0.12%) - 오전에는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건설지출도 11개월만에 상승반전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를 시현 - 그러나 '윈도우 드레싱' 효과와 미 상무부가 중국 아트지에 대해 상계관세를 처음으로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으 로 하락해 강보합 마감 -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PMI)는 예상치(50.0)를 크게 상회하며 47.9%에서 61.7%로 상승해 2005년 4월 이후 근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 - 2월 건설 지출도 예상치인 -0.5%를 크게 웃돌며 0.5% 증가를 기록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센트 떨어진 65.87달러로 거래를 마감 - 이란의 영국군 15명 나포 이후 양국간 갈등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고 분석 - 업종별로는 바이오(0.7%), 부동산 투자신탁(1.3%), 항공 등은 오른 반면 원유(-1.3%)와 천연가스(-0.8%), 은행 (-0.4%) 등은 하락 - 통신주와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여 AT&T 0.66%, 버라이존 0.9%, 알코아 0.65% 각각 상승 - 중국산 수입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키로 했다는 소식에 엑손모빌과 GE 등 대형주들이 하락해 S&P500 지수도 하락 - 엑손모빌은 1.04% 하락했고 GE는 0.53% 하락 - 델은 과거 회계 처리 오류로 재무보고서 제출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0.77% 하락 - PMC 시에라는 연간 2000만~2400만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175명을 감원한다는 재료로 11.27% 급등 - 트리뷴紙는 LA의 억만장자인 엘리 브로드와 론 버클이 시카고 투자자인 샘 젤의 인수 제안 금액인 총 80억달러를 넘어서는 인수 금액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1.8% 상승 - 브로드컴(3.3%), 엔비디아(0.3%)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스티펠 니콜라우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중립→비중확 대)에 힘입어 상승. - 레드햇은 전날 장마감후 올해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을 예상치(63센트)를 상회하는 주당 67~72센트로 전망했 으나 주가는 0.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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