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KOSPI - UBS - 과거 미국 긴축 종료전 코스피의 상승 경험외 다른 조건까지 감안할 경우 현재의 시장 상황이 상당히 우호적 - 81년이후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기 3개월전 통상 코스피는 2.5% 오르고 종료직후 3개월간 4.5% 상승 - 다만 종료후 12개월기준 수익률은 (-)7.3%. - 이는 아시아 전체적으로 종료전 3개월간 8% 하락하다 종료후 3개월과 12개월기준 각각 9%와 24% 상승률을 보인 것과 대조적. - 즉 금리인상 마무리전에는 서울의 움직임이 더 양호하나 종료 이후 다소 뒤처지는 특성을 보유 - 그러나 지난 5월 고점대비 코스피 하락율이 12%로 어찌보면 종료후 12개월간 약세 진통을 이미 겪은 것으로 분석 - 더구나 주가수익배율 9.4배는 과거 금리 사이클 종료때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 - 또한 과거 미국 금리사이클 마무리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현재의 국내 유동성은 증시를 지지해주고 있음 - 업종별로는 금리인상이 끝나기 전부터 이후 12개월간 자동차와 금융이 돋보임 - 현재의 선호주도 현대-기아차,국민은행,우리금융,기업은행 등 ▶ 삼성SDI(006400) * JP모건 : 투자의견 중립 - 밸류에이션은 싸 보이나 가시적 촉매가 부족 - 기대이하의 2분기를 보인 가운데 회사측이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놓고 있으나 이익 증가력이 제한적 - 자산승수기준 올해와 내년대비 0.6배나 0.56배에 그쳐 바닥승수 0.6배와 일치한 반면 취약한 수익 가시성이나 촉매 결핍을 감안해 중립으로 판단.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77,000원 - 수율 부진 및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출하 성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PDP 부문에 대한 우려가 여전 - 그러나 회사측이 향후 3~4년간 점유율 확대를 위한 PDP라인 증설을 계획 - 2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으나 PDP 부문의 생산성 개선 등 기대 - 4분기 AM-OLED의 성공적 생산도 주가 동인이 될 수 있음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매도, TP 66,000원 - 2분기 실적 부진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1%와 10% 하향 - 하반기 PDP 부문에서 일시적 이익 회복을 보일 수 있으나 내년 상반기 다시 도전적 여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 LS전선(00626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45,000 -> 43,000원 - 이자부 부채 증가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 비록 이자부 부채규모가 다소 높아졌으나 경영진이 지출 고삐를 죄거나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부채를 줄여나갈 것. ▶ 현대건설(00072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54,000원 - 2분기중 영업외 순익 증가분을 감안해 올 순익 추정치를 5% 올리고 목표주가도 수정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53,000 -> 60,000원 - 컨센서스를 웃돈 2분기를 기록 - 화학과 오일부문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주 증가율을 - 이를 감안해 올해 수주 증가율 전망치를 11% 올리고 내년과 2008년 예상치도 5~6% 가량 상향 조정 - 순익 예상치는 올해~2008년기간 24%-10%-11%씩 상향 조정 ▶ SK(00360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 TP 69,000원 - 2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으노 별다른 흥분을 주지 못함 - 다만 투자지분의 시장가치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 -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섹터내에서 GS홀딩스로 갈아탈 것을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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