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CLSA
- 금융과 건설 등 내수 부문이 여전히 유망하다고 추천한 반면면 자동차에 대해서는 비중축소를 제시
- 소비나 기업투자심리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소비회복 스토리는 유효
- 지난달 백화점의 동일점포매출 증가율이 8.2%를 기록하고 대출잔고 추이도 양호
-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원화 강세 등 역풍도 만만치 않아, 예로 기업들이 전혀 헤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환율 850원이 나타나면 내년 추정이익은 10% 하향 조정될 수도 있음
- 코스피 목표치 1,600P를 지속하면서 소비회복 유효 기대감을 감안, 금융-건설-소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기술과 소재업종은 중립을 제시
- 자동차는 비중축소...현대차의 경우 차트상으로도 급락의 위험 상승
- 포트폴리오내 대구은행,현대건설,롯데쇼핑,LG,LG전자,LG필립스LCD는 기업은행,한국금융지주,하이트,오리온,SK텔레콤,하나금융으로 교체.
◎ 조선업종 - 골드만삭스
- 최근의 조정이 또 다른 기회를 제공...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을 추천
- 주가 하락으로 일부 종목들은 거의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보임...원화 강세와 인플레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가 강세가 LNG선 및 해양설비 수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이 수혜를 입을 것...삼성중공업도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
- 한진중공업은 자산가치 대비 할인 거래...단기적으로 율도 부지에 대한 개발 승인이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 한국타이어(000240) - JP모건 : 투자의견 중립
- 약한 실적 모멘텀과 긍정적인 촉매 부족으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
- 타이어 가격 동향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원재료가격은 계속 부담이 될 것으로 예측.
- 이어 2006회계연도에 실적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약할 것으로 전망
- 연말 보너스가 올 4분기 대신 내년 1분기에 계상될 경우 영업이익이 5% 증가 예상
- 그러나 올해 반영될 경우 영업이익과 마진 하락을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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