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금 유입 VS 외국인 아시아 순매도...동양증권 : 아시아, 그리고 신흥시장 중심 자금 유입 지속 지난 주 글로벌 펀드 흐름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시장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진 반면, 외국인 투자가들은 신흥 아시아 시장에 대해 매도로 반전된 국가들이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중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자금 흐름은 오히려 예탁금의 감소 속에서 주식형 중심의 자금 흐름이 재차 나타났다. 글로벌 펀드별로는 GEM펀드로 전전주 2억 5400만 달러 순 유출에서 7억 600만 달러 순유입으로 반전되었다. Asia ex JP펀드는 전전주 5억 3900만 달러 순유입에서 11억 6800만 달러로 재차 유입 규모가 확대되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었고, 26주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라틴펀드로는 전전주 400만 달러 순 유출에서 한 주 만에 1억 7300만 달러 순 유입으로 돌아섰고, EMEA 펀드로는 전전주 300만 달러 순 유출에서 1억 3200만 달러 순유입으로 반전되었다. 신흥시장 전체적으로는 전전주 2억 7800만 달러에서 21억 8천만 달러로 유입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선진시장 관련 펀드로의 자금 유입 역시 이어졌다. International 펀드에 대해 전전주 10억 3700 만 달러에서 11억 5100만 달러로 4주째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이어졌다. Pacific 펀드로도 4100만 달러 수준의 자금이 들어왔다. 한편, 미국 주식형 자금은 33억 달러에서 21억 달러로 규모는 둔화되었지만, 주식형으로의 자금이 이어졌고, 채권형으로도 7100만 달러에서 5억 7600만 달러로 자금이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주식형 위주의 자금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채권형으로의 자금 유입도 꾸준한 편임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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