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골드만삭스 - 한국 증시에 대해 현 지수대에서 포지션을 구축하고 만약 1,200P대로 밀려나면 더 매수할 것을 추천 - 지난해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한국 증시아 올들어 4% 가량 하락하며 아시아 다른 증시대비 부진한 모습...인도와 중국의 강세와 대조적. - 그러나 조정폭이나 조정기간 등을 볼 때 거시적 혹은 미시적 우려감은 이미 반영한 상태로 보이며 추가 상승 채비를 갖춘 상태 - 특히 지난해 3월 내걸었던 '향후 3~4년내 코스피 2000 도달'이란 강세 전망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올해 상승 목표치 1,500도 건재 - 1,300P 초반대인 현 지수대에서 주식 포지션을 구축하고 만약 1,200P대로 떨어지면 더 사도 된다고 조언 - 한국 증시의 상승 원동력은 주가수익배율로 본 밸류에이션 매력과 올해 5.3%를 기록할 실질 GDP 성장률 등 거시적 전망치 - 기업의 수익성은 높아지고 부채비율은 떨어져 있는 우호적인 미시적 배경이나 풋-콜 비율로 볼 때 위축된 투자심리 혹은 상대강도(RSI) 등 기술적 지표도 양호 - 개별주식으로 봐도 매력적인 진입 가격까지 하락 - 지난해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도 올들어 순매수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음 - 내수 관련주로 국민은행,신한지주를 지목하고 과매도 내수주로 현대차,하이트맥주,농심을 추천 - 환율 플레이 대상은 한국전력. - 과매도 IT주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그리고 엔씨소프트를 좋게 평가하고 소형주로는 금호전기,디에시엘시디를 제시 - 부동산 플레이로 한진중공업,대우건설,고려개발을 언급. ◎ 건설 - JP모건 - 부동산 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가 의도한대로 효과를 발휘할 경우 건설 업체들의 수익성에 중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 - 재건축이나 주택 부문에서의 마진 하락과 매출 감소 가능성이 있으며 재건축 프로젝트들이 지연되면서 현금흐름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음 - 대형 건설사 중 현대산업개발은 재건축 사업 비율이 높은 반면 대우건설은 노출도가 적음 - 상위 5개 건설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 어닝 사이클이 아직 고점에 달하지 않고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대우건설을 가장 선호 - GS건설도 이익 사이클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선호주로 제시 ▶ 하이트맥주(00014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매수, TP 177,000원 - 시장점유율 약진과 부채축소 가속화 등을 긍정 평가 - 하이트와 진로의 점유율이 지난해보다 한발 더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마진 상승 잠재력이 유효 ▶ CJ홈쇼핑(035760) - JP모건 : 투자의견 중립 - 동사의 주가가 지난 3개월간 부진했는데 이는 비용증가 우려와 오픈 마켓 투자로 인한 수익성 약화 우려 등에 기인 - 그러나 MSO 업체인 드림시티의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이러한 우려를 상쇄시킬 것으로 기대 - 드림시티 인수시 CJ홈쇼핑의 케이블 방송사업 가치는 주당 8만원~24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 삼성전자(00593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823,000원 - 아시아지역 추천 리스트에 추가 - 하반기에는 메모리와 LCD를 중심으로 실적이 회복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도 반등 초기 국면에 진입 - D램이나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의 수혜가 경쟁 업체들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뛰어난 자본 구조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 - 하반기 D램가 및 낸드 플래시 가격 안정이 이익 회복을 견인할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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