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시전망] 지루한 박스권 장세 이어질 듯 - 급락장 이후 투자심리 냉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해 - 증시 전문가들은 다음주에도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해외증시에 영향을 받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한국 관련 펀드에 한주간 사상 최대 자금 유입 - 최근 일주일(2~8일) 동안 한국 관련 국외 뮤추얼펀드로 54 억4200만달러가 순유입되면서 14주 연속 자금 순유입세를 지속 - 이 금액은 전 주 순유입 규모인 27억8000만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1월 둘째 주 순유입액 36억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 * 은행주 깜짝실적 '질주'… M&A 이슈도 관심 - 10일까지 지난해 실적을 공시한 국민 외환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은행 기준) 등 5개 은행 순이익은 8조50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급증 - 이는 은행의 주수입원인 대출 증가율이 전년 5.2%에서 지난해 8.3%로 상승한 데다 카드부문 정상화 등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충당금 적립부담이 줄었기 때문 - 전문가들은 올해도 15~20%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주 투자경계론 '솔솔' - D램 수요가 둔화되고 있고 낸드플래시 메모리도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 * 롯데쇼핑(023530) ; 목표가 '오리무중' ‥ 성장전망 엇갈려 - 롯데쇼핑 공모가가 적정가보다 높게 책정되지 않았느냐는 논란이 거래가 시작된 이후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어 - 도이치뱅크는 10일 롯데쇼핑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가 31만원을 제시 * 제일기획(030000) ; 광고시장 '훈풍' 급반등 - 2월 들어 10% 이상 조정받았으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면서 급반등세로 반전 - 작년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62억원,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4%,224.7%씩 급증...이는 규모로도 분기별 사상 최대치 * 포스코(005490) ; 얼라이언스, 지분율 6.86%로 껑충… 경영권도 표적 - 얼라이언스캐피털은 작년 9월 5.72%이던 지분율이 최근 6.86%로 높였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 - 이는 국내 1,2대 주주인 SK텔레콤(2.85%)과 국민연금(2.76%)의 지분을 합한 것(5.61%)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 - 얼라이언스는 경영권에 위협을 가하는 공격적인 성향은 아니지만,세계 철강업계에 거센 인수·합병(M&A) 바람이 불어닥쳤기 때문에 무작정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 * 금호산업(002990) ; 타이어 지분 전량 매각..금호석유에 팔아 - 금호타이어 지분 2250만주(32.14%)를 주당 1만5100원씩 총 3397억5000만원에 금호석유화학에 매각. - 이는 금호산업이 대우건설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으로 금호석유화학을 유화부문의 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조치로 풀이 * 신세계I&C(035110) ; 유가증권시장 이전 결의 - 오는 3월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이전 안건을 상정,가결되고 이후 증권선물거래소의 승인을 얻으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할 계획 * 안철수硏(053800) ; 작년 매출·이익 사상최대 ‥ 주당 400원 현금배당 - 작년 401억원의 매출을 올려 136억원의 영업이익과 1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27.3%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2.6%와 20.1% 증가 -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시가배당률은 1.35% * 오뚜기(007310) ; 지난 3일 실적 발표 이후 강세...하락한 날은 하루도 없어 - 환율 강세의 수혜주로 꼽히는 데다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오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 -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809억원과 460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각각 11.5%,59.2% 증가...순이익도 356억원으로 26% 증가 - 이와 함께 증시가 강세였던 작년 4분기에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것도 주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 * 하나로텔(033630) ; TV포털 올해 서비스...박병무 대표내정자 밝혀 - 최근 인수한 셀론TV의 솔루션을 활용한 TV포털 서비스를 연내 시작할 계획 - 이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VOD(주문형비디오)지만 고객들은 실시간처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힘 - 감가상각비가 올해를 정점으로 줄어들게 돼 1~2년 후에는 순이익을 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 * 대림통상(006570) ; 사업 분할‥제조판매 별도 신설 - 10일 투자사업부문과 수전금구,비데,양식기 제조 및 판매업을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 - 분할 후에는 대림통상(가칭)이 투자사업 부문을,디엘인터내셔널(가칭)이 제조 및 판매업을 맡게 되며,분할비율은 각각 58%,42% * 엠파스(066270) ; 4분기 영업손실 20억 -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 - 지난 4분기에 매출 91억원,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7.9%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3억여원 증가 - 회사측은 열린검색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예상보다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 - 전문가들은 4분기 매출 성장률이 기대 이하인 데다 열린검색에 따른 트래픽 증가 효과도 거의 없다는 점에서 당분간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다우기술(023590) - 지난해 매출액은 14.5% 늘어난 609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증...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328%,순이익은 238억원으로 무려 1144%나 증가 -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수익성 높은 소프트웨어 판매와 관계사의 전산업무를 대행해주는 사업호조에 따른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 -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다우기술은 현재 키움닷컴 지분 61%를 보유 * 동부아남반도체(001830) - 지난해 공장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합병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 - 매출액은 35.6% 늘어난 3563억원이었고,영업이익은 2136억원 적자를 기록 - 합병 후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고정비용의 증가로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 등이 늘어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 * 피앤텔(054340) - 지난해 매출액은 14.8% 증가한 2416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1%,36.6% 늘어난 340억원과 292억원을 기록 - 작년 4분기 유럽형 휴대폰 케이스 납품이 늘어났고 중국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증가한 결과 * 대우정밀(064960) ; S&T重 컨소시엄과 매각 MOU 체결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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