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선물이 현물시장 흔드는 '웩 더 독' 현상 줄어든다 - 증시 거래급증으로 선물거래대금과 현물거래대금의 비율인 현선배율이 크게 낮아져,선물이 현물(주식)시장 움직임을 좌우하는 이른바 '웩더독(wag the dog)' 현상이 완화될 전망 - 지난 한 해 동안의 평균 현선배율은 3.9배로 4배 아래로 하락...한 해 전 현선배율이 5.5배였음을 감안하면 하락세는 더욱 뚜렷 - 현선배율의 하락은 선물시장 개설 이후 처음 있는 일로,증시 활황에 힘입어 현물거래가 급증한 반면 선물시장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 * 코스닥, 뛰는 개 올라탔다 - 차세대 통신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새해 첫날 코스닥시장의 랠리에 불을 댕겨 - 국내 업체들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브로와 지상파DMB가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국내 최대의 수출품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코스닥시장의 '대폭발'을 유발 - 전문가들은 통신장비로 촉발된 와이브로와 지상파 DMB 붐이 관련 단말기와 콘텐츠로 확산될 것이라며 '파급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 코스닥 '1월효과' 시작됐나 - 전문가들은 일단 코스닥이 본격적인 반등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하면서 1월 750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1월 코스닥시장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는 중순부터 발표되는 4분기 실적이 꼽혀 - 메리츠증권은 900, 대우증권은 1000, 우리투자 증권은 920을 각각 올해 지수 목표치로 제시 * 새해 대형 증권주 주목 ‥ "현대·삼성·우리가 대세" - 올 1분기에도 강세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증권주에 대한 호평 지속 - 전문가들은 올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삼성증권,우리투자증권 등 대형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 * IT주 "2006랠리 첫 주자" ‥ 4분기 好실적 - IT경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이 내놓는 IT주의 목표가격도 속속 상승 - 전문가들은 주요 IT주의 4분기 실적전망이 긍정적이고 올해 IT 경기가 상승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 강세를 기대 * 車ㆍ부품주 수익개선 기대 ‥ 증권사 추천 잇달아 - 내수와 수출이 모두 늘어나는 한편 환율과 원자재가격이 안정되면서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주류 * 코스닥 옛 대장주 부활歌? ‥ 버추얼텍 등 주가 초강세 - 전문가들은 옛 대장주의 동반 급등을 설명할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다고 언급 - 따라서 옛 대장주의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 * 코오롱 그룹주 주가 '된서리' ‥ 회사채 신용등급 하향조정 '악재' - 지난해 12월30일 코오롱과 FnC코오롱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나란히 'BBB0'에서 'BBB-'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 * LG필립스LCD(034220) ; 12일 실적발표 … 어닝시즌 개막 - 주요 증권사들은 LG필립스LCD의 4분기 영업이익이 3000억원에 육박,전년 동기의 666억원 적자에서 대폭적인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 CJ(001040) ; 11% 급등세...자회사 실적 반짝반짝 - 지난해 11월 초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더니 전일까지 두 달 새 모두 57.8% 상승 - 같은 기간 기관투자가들이 1400억원가 량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 - CJ가 보유한 투자자산 가치는 현재시가와 2005년 3분기 기준 순자산가액으로 평가한 결과 2조13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한국투자증권) - 삼성생명의 장외거래 가격인 35만원 수준을 적용하면 CJ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6500억원을 상회 * 제일모직(001300) ; 11년만에 최고가 - 올해 패션과 전자재료 등 사업전반에서 수익 호전을 보일 전망 - 특히 올해 내수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2005년 4분기 패션부문 실적 호전은 제일모직 영업실적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 * 서울증권(001200) ; 지분경쟁 불붙나 ‥ 강찬수 회장등 '최대주주'로 신고 - 소로스펀드 철수 이후 4.98% 지분을 보유,최대주주 자리를 물려받았던 SR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12월 말 보유주식 1200만여주를 모두 장내 처분 - 강 회장 보유지분은 2.85%며,자사주 1.82% 등을 포함하면 특수관계인 지분은 모두 4.73% - 세종증권은 이미 지난해 말 장내 매수를 통해 서울증권 지분 4.97%를 확보한 상태 - 세종증권의 새 주인이 될 농협이 향후 적극적인 영토확장에 나설 경우 서울증권 추가 인수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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