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기관, 실적개선 종목 산다 - 기관투자가들이 내년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 - 최근 기관은 아시아나항공 LG텔레콤 등 내년부터 실적이 빠르게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증권사의 이익추정치가 상향조정된 종목을 집중 매수 * EPSㆍROE 투자잣대로 급부상 - 앞으로는 PER 수준보다는 EPS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 - 과거 실현된 이익이 주가에 반영되고 나면 투자자들은 미래에 실현될 이익으로 눈을 돌리게 되기 때문 - 이익증가율 못지 않게 투하자본 대비 어느 정도 이익을 내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인 ROE도 지금보다 더 중요한 판단기준 * 코스닥도 M&A가 내년 최대이슈 - 내년 쌍용건설 하나로텔레콤 한국토지신탁 등의 인수ㆍ합병(M&A)과 민영화가 가시화할 것으로 보여 코스닥시장에서도 M&A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 * 바이오 기업들 자금조달 계획 잇따라 수정 - 차갑게 식어버린 투자심리로 인해 연일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애초 계획대로 추진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 - 메디포스트는 배정기준일을 내년 2월1일로, 제넥셀세인은 1월18일로 각각 연기 * 기록적 폭설속 보험주 '된서리' - 시장에서는 그간 급등세를 보여온 보험주들이 자동차 손해율 상승이라는 악재를 만나 최소한 내년 초까지 실적악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폭설 사태로 실적이 추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진 점을 보험주 약세의 원인으로 꼽아 - 생보사 상장이 내년중 이뤄질 경우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손보주의 비중을 줄여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생겨난 것도 주가 약세에 한 몫한 것으로 풀이 * 'IT 빅3' 주도주 등극.. 삼성ㆍLG전자 하이닉스 최고가 '합창' - 증권업계에서는 시장 주도권이 금융주에서 IT주로 넘어가고 있다고 진단 - 4분기에 IT주의 실적개선폭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IT 대표주에 매기가 몰리는 것 - 이들 3업체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재료는 'D램'과 '휴대폰'의 경기회복 * CJㆍ한화 등 생보사 지분 보유주 강세 - 교보생명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조정장에서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 대한생명 지분 26.3%를 갖고 있는 ㈜한화도 전일 12.41% 급등 -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한 CJ는 전일 3.00%,금호생명 주식을 갖고 있는 금호산업은 1.88% 각각 상승. * ㈜ LG(003550) ; 데이콤 지분하락 방어나서 - ㈜LG는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데이콤의 BW 150만주를 인수...이 물량에 대해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지분 2.35%를 추가 취득 - 이번 BW를 매입한 것은 최근 데이콤에 대한 지분율이 크게 낮아져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 * 에이로직스 3일 연속 상한가 - 최신제품 개발ㆍ시연 성공 등으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UWB(Ultra WideBand) 모뎀을 개발해 완료했다고 밝힘 * 취영루 "씨앤텔(035710)과 합병계획 없다" - 취영루는 통신판매 전문기업 씨앤텔 주식 403만주 전량을 60억원에 인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 - 씨앤텔 인수는 취영루의 판로를 통신판매 쪽으로 확대하는 의미가 크지, 우회 상장을 위한 수단은 아니다고 밝힘 * 한전(015760) ; 신고가행진 어디까지 - 한쪽에서는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내년에 대표적인 재평가(리레이팅) 종목이 될 수 있다고 평가 - 다른 한쪽에서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 하고 요금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 여전히 규제 리스크가 있고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도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지적 * 하나로텔레콤(033630) ; 구조조정 완료 - 이번 인력구조조정으로 전체 직원 중 약 14%에 해당하는 총 197명이 명예퇴직 - 하나로텔레콤과 두루넷을 포함한 명예퇴직자는 전체 직원의 약 16%인 265명 * 한창(005110) ; 세원텔레콤 인수 결정 - 법정관리 기업인 세원텔레콤의 경영권 인수를 위해 총 106억원을 들여 세원텔레콤 유상신주 850만주와 회사채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 휴켐스(069260) ; CDM사업 진출 - 오스트리아 카본의 투자를 받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판매하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착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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