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시전망] `황우석 쇼크' 극복이 관건 - 상승 추세를 질주하던 증시는 예기치 못했던 `황우석 쇼크'로 인해 출렁 - 금주도 `황우석 쇼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얼마나 빨리 황우석 쇼크를 털고 투자심리를 회복하느냐가 상승추세 조기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 * 프로그램이 조정장 구원나설까 -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가 조정장의 소방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고조 - 이번주부터는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순차적으로 유입되며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코스닥에 '거물' 외국펀드 입성 - 최근들어 다국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영국의 3대 은행중 하나인 바클레이즈의 자회사가 각각 코스닥시장에 투자 - 세계적 헤지펀드인 갬(GAM)과 제네시스 펀드 등도 코스닥 시장에 진입 - 전문가들은 "상장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는 등 코스닥시장이 질적으로 달라진데 따른 것"이라며 "이들 외국계 투자자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파문으로 촉발된 조정 장세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태영ㆍ넥센 등 자식 잘둔 지주사 뜬다 - 연초부터 이어진 건설주 랠리에서 한동안 소외받았던 태영이 최근 급등세로 돌변한 주요 요인은 자회사인 SBS에 대한 지분가치 부각 때문으로 풀이 - 넥센은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 300만주(지분율 32%)를 보유...시가로 682억원에 달하며 넥센의 시가총액(559억원)보다 커 * 포스코(005490) ; 스톡옵션 폐지한다 .. 이사회 의장, CEO와 분리 - 포스코는 스톡옵션제가 폐지되면 최근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기업가치와 경영성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할 계획 * 서울증권(001200) ; 지분 4.9% 세종증권서 인수 주목 - 이 때문에 국내 금융권의 M&A 가능성이 제기 - 일각에선 세종증권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협이 서울증권을 한꺼번에 인수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등장 * 엠파스(066270) ; 6일간 34% 급등.. 고평가 우려에도 기관 연일 매수 - 엠파스 주가는 이미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뛰어넘어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기관이 앞장서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 - 16일도 기관은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일찌감치 12만주를 사들여 주가를 끌어올려...최근 6일간 매일 오르면서 34%나 폭등 - 전문가들은 "엠파스는 올해 영업적자가 불가피한 데다 내년에도 비용을 줄여야 소폭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며 "현 주가는 동종업체에 비해서도 고평가돼있는 수준"이라고 주장 - M&A설에 대해서도 당분간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 * 우방(013200) ; 주가에 '보약' 될까.. 아남건설 인수 최종 확정 - 내년 1월10일 375억200만원을 출자해 아남건설 보통주 750만400주(지분율 73.3%)를 인수,경영권을 확보키로 했다고 최근 공시 - 우방의 아남건설 인수는 수도권 지역 영업망 확대와 반도체 공장 등 특수건축물 시공 노하우 습득을 위한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005930) ; 中궈메이와 대규모 공급 계약 - 중국 최대의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궈메이(國美)에 35억 위안(한화 약 4천550억원)어치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 - 이번 계약의 기간은 내년 1년간이며 삼성전자가 공급할 제품은 휴대폰과 디지털 TV, 에어컨, 냉장고 등 전 제품 - 이번 계약은 규모도 크지만 높은 유통비용을 요구하며 횡포를 부려온 중국 현지의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향후 현지시장 공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 * CJ홈쇼핑(035760) ; 시총 3위 임박‥ 주가 강세 - 증권사들은 잇따라 CJ홈쇼핑에 대한 호평을 내놓으며 목표가를 상향조정 - 최근 한 달간 CJ홈쇼핑은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에 이름을 올려...기관은 한 달간 25만4000여주를 매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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