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부품] GM, Ford와 UAW의 협상 진전...삼성증권 - 투자의견 : NEUTRAL ● UAW의 전향적 태도 : UAW는 지난 10월 GM과 (현 종업원들과 퇴직자들이 benefit을 조금씩 양보하는) health care agreement에 합의한데 이어 Ford와도 이러한 움직임. 다음주에 구체적인 협의 내용이 발표될 전망. GM, Ford의 경우 (hit 차종 출시 확률을 높이기 위한) 차량개발기간 단축 및 품질관리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지만 이것이 구조조정의 출발점. ● 국내 완성차에게는 위협, 국내 부품업체에게는 기회 : 세계 자동차 업계는 품질에 의한 차별성보다는 가격경쟁 시대. 이러한 가운데 미국 big3 등 선발업체들의 설비 및 노동력의 생산성이 크게 약화되어 그들이 구조조정을 완료할 대까지 현대차, 기아차의 상승세 기대. 그러나 그들의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간도 그 만큼 짧아짐. 한편 그들의 구조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생산성 있는 곳으로의 부품조달 확대. 따라서 국제경쟁력이 있는 국내 부품업체들 수혜. 우리는 그 가운데서도 비정상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현재 수익성이 경쟁력을 반영한 sustainable margin을 크게 하회하는 한라공조(018880, BUY, 목표주가 16,100원), 한국타이어 (000240, BUY, 목표주가 17,400원), 한국단자 (025540, BUY, 목표주가 23,900원)등에 관심.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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