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Monthly (Dec 2005) - 내수 및 수출 강세 이어질 전망...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 (유지) ■ 현대차, 기아차 ‘매수’ 유지 : 내수 회복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최근 잇따른 신모델 출시로 국내 시장점유율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의 성장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11월 미국 Sonata 판매 사상 최고치 기록과 더불어 내년 봄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모든 면에서 upgrade된 신형 Santa Fe를 미국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어서 미국공장 모멘텀도 증폭될 전망이다. 이에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과거 미국 시장에서 처음 성공했을 때인 99~2002년의 평균 PER 10배에 30% premium을 적용한 06년 PER 13배를 적용한 120,000원을 유지한다. 기아차의 최근 조정은 단기급등에 대한 건강한 조정으로 판단하며, 현대차의 강한 반등으로 valuation gap 축소에 대한 부담도 완화되고 있어 ‘매수’와 목표주가 06년 PER 12배를 적용한 32,500원을 유지한다. ■ 평화산업 ‘중립’으로 하향 : 쌍용차 역시 10월 Actyon(10월 1,151대, 11월 2,828대 판매)을 출시한 이후 11월부터 내수가 회복되고 있으나, 신형 Santa Fe 출시와 현대차 Tucson의 최근 약진으로 국내 SUV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 ‘중립’과 06년 11배 PER을 적용한 목표주가 10,000원을 유지한다. 평화산업은 주가가 목표가인 8,500원(06년 PER 12배 적용)에 도달하여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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