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Sector Outlook (은행/증권/보험) - 실적과 이슈 중심으로...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은행/보험: 비중확대 (유지), 증권: 중립(유지) ■ 은행 : 비중확대 유지 최근 국민은행(06000/적극매수/TP81,000원)과 우리금융(05300/NA)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은행업종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주의 Valuation 매력도는 아직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대손충당금 감소에 의한 고수익성이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간 실적과 PBR 괴리도가 축소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은행이 지닌 ‘프랜차이즈 가치’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국민은행, 우리금융, 대구은행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 증권 : 중립유지 2분기(7~9월) 중 거래대금이 5조원을 넘어서 실적은 과거에 비해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취약한 수익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시의 체질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현실이다. 거래대금 5조원을 가정한 ROE 수준은 13.1%로 여전히 수익성이 취약하다. 증시 호조로 인해 약정수수료 및 간접투자상품 판매 수수료와 금융수익 등이 증가하겠지만, 그 속도와 내재된 위험을 감안하면 주가가 아주 매력적이지 않다. ■ 보험 : 비중확대 유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은 1분기에 비해 감소했고, 앞으로도 감소할 여지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업종 주가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바꿀 만큼 지대하지 않다. 가격 메리트가 높아진 동부화재(00583/매수/TP18,200원)와 메리츠화재(00006/매수/TP45,500원), 사업비율 하락으로 Valuation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LG화재(02550/매수/TP16,200원)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계속 유지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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