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037150) - 4분기부터 어닝 모멘텀 발생...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17,300원(유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6개월 목표주가 17,300원 제시 1)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4분기부터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서든어텍 상용서비스 등으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 그 외에도 테오스온라인, 마구마구 등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고, 그라비티와의 제휴로 라그나로크2 등을 서비스할 예정으로 2006년 이후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으며, 3) 2006년 예상실적 기준 PER이 12.3배로 인터넷 업종 평균 20배 대비 저평가되었기 때문이다.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대비 3.0%, 0.1% 증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7억원과 6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3.0%, 0.1% 증가했다. 퍼블리싱 게임과 광고 매출이 전분기대비 각각 7.0%, 28.1% 증가했으나 게임포털 매출은 2.2%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감가상각비와 지급수수료 증가로 2분기대비 0.9%P 하락한 29.9%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에 대한 무형자산 상각과 네트워크와 관련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수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 순방문자는 19.5% 증가했지만 구매 전환율 하락으로 과금고객수는 4.2% 증가에 그쳐 3분기 넷마블의 월간 순방문자수는 814만명으로 2분기대비 19.5% 증가했으나 과금고객수는 27만명으로 4.2% 증가에 그쳤는데 구매 전환율이 3.4%로 2분기대비 0.4%P 하락했기 때문이다. 순방문자수가 증가한 것은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게임과 대항해시대 온라인, 서든어택, 건즈온라인 등에 대한 방문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구매 전환율 하락은 넷마블 사이트가 3분기에 전면 개편되었고, 다음게임이 전면적인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대항해시대 온라인, 서든어택도 오픈베타 서비스 중이었기 때문이다. ■ 대항해시대는 11월에 상용서비스 개시할 예정, 다양한 게임 라인업 준비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11월에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가격 정책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동시접속자수가 현재 4만명에 달하는 등 유저들의 로열티가 높은 점을 감안해 월이용료를 일본보다 비싸게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대항해시대의 월매출액을 15~2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서든어택도 현재 동시접속자가 3만명으로 연내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고, 2006년 매출액을 60~8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라비티와 제휴해 퍼블리싱하는 라그나로크 2도 2006년 하반기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 4분기부터는 게임포털 부분 수익도 증가할 전망 게임포털 수익도 4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넷마블 사이트 개편이 완료된 9월 들어 동시접속자수가 증가해 수익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다음게임에 11월부터 프리미엄 서비스(월정액 요금제)를 도입해 수익모델을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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