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亞증시 - UBS - 밸류에이션상 지난 4월과 유사한 '매수'신호를 발산중. - 주가수익배율(PE)과 주가현 금배율(PCF) 및 배당수익률 등 6가지를 종합한 밸류에이션 지표가 매수 영역(19일 기준)까지 내려왔음. - 최근 매수 신호 출현은 지난해 5월 11일과 올해 4월 20일. - 이같은 매수 신호 출현에는 이미 미국 채권수익률 5% 도달 위험과 핵심 인플레 2.5%까지 반영된 것임. - 대만과 H지수, 자카르타지수, 인도 등 4개국 증시의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 증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싼 증시로 부각. - 중국에 대한 비중확대폭을 1%에서 3%로 확대. - 다음으로 싼 증시는 한국이며 이어 태국과 인도네시아도 저평가. ◎ 한국증시 - 골드만 - 미국 성장률이나 금리 그리고 고유가와 기술주 이익 전망 등 각종 거시·미시적 위험 변수들이 외국인의 한국 증시 위험 욕구를 떨어뜨리며 차익 심리를 자극. - 그러나 기술적 지표상 외국인의 순매도가 조만간 끝날수 있으며, 펀드로의 자금유입 가속화로 조정은 깊지 않 을 듯. - 당분간 거시나 미시 변수들에 의한 줄다리기 국면은 더 이어질 수 있으나 지수 약세는 진입 호기로 판단. - 소비재와 금융, 산업재에 대한 선호도 유지. => 12개월 기준 목표지수 1300 지속. => 추천종목 : 국민은행, 농심, 오리온, 한진중공업, LGT 등 ◎ 이동통신 - UBS - 발신자표시(CID)요금 인하와 관련 시장의 반응은 너무 과도 - 업종 밸류에이션이 낮고 요금인하 얘기는 상반기때부터 거론돼 온 것. - SK텔레콤의 CID 요금 인하 결정과 KTF·LG텔레콤도 요금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반영해 각 이통사들 의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 하향 조정. - 한편 내년으로 연기된 보조금 문제의 경우 재도입시 업체들의 수익성에 급격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내년과 2007년 EPS 전망치의 추가 하향요인이 될수 있음. => SK텔레콤 : HSDPA 조기 출시 등의 영향으로 경쟁 우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 유지 => KTF와 LGT는 중립. ▶ LG전자(066570) * UBS : 투자의견 중립, TP 74,000원(하향) -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부담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임. - 내년 휴대폰 마진 확대가 예상되지만 미국 및 유럽시장 등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마케팅 비용을 한층 더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임. - 다만 성장 능력 등을 감안해 내년 휴대폰 출하 전망치는 6100만대로 8% 상향조정. * 도이치 : 투자의견 매수, TP 85,000원 - 디스플레이 부문 출하 강세 등에 힘입어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록. - 다만 순익은 일회적 요인으로 전망치에 미치지 못함. ▶ KT(03020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상향), TP 50,000원 - 올 연말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과 안정적인 하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파워콤 진출에 따른 경쟁 심화 가능성 등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음. - 반면 IP TV나 와이브로 등의 사업전략이 중장기 주가 동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디지털 컨텐츠 부문 등에서 KTF와의 관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 * 모건스탠리 : 투자의견 비중축소(하향) TP 40,000 - 과거 KT는 시장 컨센선스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방어적이지도 않았으며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현재의 배당 수익률은 덜 매력적 - 동사가 직면하고 있는 인터넷 전화(VoIP), 파워콤, FTTH 등과 관련된 경쟁 리스크에 대해서도 우려. ▶ 현대차(005380) - 다이와 : 투자의견 매수, TP 100,000원 - 미국법인과 알라바마 공장을 방문한 결과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음 - 알라바마 공장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고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고,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음 - 현대차의 가치가 한단계 상승했으며 품질과 브랜드를 토대로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 다만 3분기 실적이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부진할 가능성이 있으나 4분기 실적은 주가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 - 일본 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도 점차 좁아질 것으로 예상 ▶ 한진(002320) - BNP파리바 - 회사측은 수익성이 외형성장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자산주에서 성장주로 탈바꿈하면서 이미 리레이팅이 시작됐으며 성장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주목. ▶ 현대모비스(012330)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94,000원 - 올해 및 내년 실적 전망 기준 PER가 각각 8.8배와 7.8배...밸류에이션 매력적 수준. -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만족시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현대차 그룹중 가장 뛰어날 것으 로 전망. -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략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으며 높은 이익 가시성과 중국 영업의 성장 가능성 등이 긍 정적 ▶ LGT(032640) - UBS : 투자의견 중립, TP 5,700원 - 단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 - 발신자표시 요금인하 가능성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이동통신 부문의 경쟁환경 안정이 단기 실적에 긍 정적일 것 ▶ 코리안리(003690) - UBS : 투자의견 매수, TP 10,900원 - 주가가 최근 급락했지만 펀더멘털 상의 변화는 없으며 주가약세는 좋은 매수 기회. - 자동차 보험 관련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원수보험사들과 달리 동사는 향후 실적 강세가 기대됨. - 또 세계재보험요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됨. ▶ 현대증권(003450) - CLSA : 투자의견 매수(신규), TP 13,800원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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